中 전기차 비야디, 올 상반기 판매량 2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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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의 올해 상반기 판매가 두 배 급증했다.
3일 포춘지 등 외신에 따르면 비야디는 6월 신에너지 차 판매량이 25만3046대로 전년 동기 대비 88.8% 증가했다고 밝혔다.
억만장자 리샹이 이끄는 중국 전기차 업체 리오토도 6월 3만2575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50% 상승했다.
니오, 샤오펑 등 중국 토종 전기차 업체의 판매량도 소폭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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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토종 브랜드 판매량 늘어…"전기차 수요 강해"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의 올해 상반기 판매가 두 배 급증했다.
3일 포춘지 등 외신에 따르면 비야디는 6월 신에너지 차 판매량이 25만3046대로 전년 동기 대비 88.8% 증가했다고 밝혔다. 월간 판매 대수가 25만대를 넘은 것은 처음이다.
올해 상반기 비야디의 판매량은 코로나19 봉쇄 조치 해제 등에 힘입어 125만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2배 급증했다.
비야디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분 6%를 보유하고 있다.
비야디 주가는 홍콩 증시에서 이날 오전 한때 3.2% 상승했다.
억만장자 리샹이 이끄는 중국 전기차 업체 리오토도 6월 3만2575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50% 상승했다. 니오, 샤오펑 등 중국 토종 전기차 업체의 판매량도 소폭 늘어났다.
조안나 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애널리스트는 6월 중국 전기차 판매량은 중국의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신에너지 차량 수요가 상당히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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