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연, 방산 전문 인력 양성 위한 "특성화고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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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는 3일 동아마이스터고·부산기계공고·한국과학기술고와 방위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3년 특성화고 산학연계 맞춤형 교육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손재홍 국기연 소장은 "국기연은 방위산업 관련 기업에 필요한 전문 기능성을 갖춘 인력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직무교육과 취업역량 강화에 필요한 교육 지원을 노력할 것"이라며 "기업의 적극적인 수요 제기 및 사업 참여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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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기업도 9개사로 늘어... 기업, 적극적인 수요 제기 및 사업 참여 확대 기대
기능 인력 적기 투입... 현장 중심의 직무 교육, 지원 등 강화
손재홍 국기연 소장은 "국기연은 방위산업 관련 기업에 필요한 전문 기능성을 갖춘 인력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직무교육과 취업역량 강화에 필요한 교육 지원을 노력할 것"이라며 "기업의 적극적인 수요 제기 및 사업 참여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성화고 산학연계 맞춤형 교육 지원 사업은 특성화고와 기업이 산학연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교육훈련 위탁계약 및 기업-특성화고-학생 협약을 맺어 방위산업 관련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기능인력을 양성해 취업과 연계토록 지원하는 방위사업청 주관 사업으로 시행 2년차를 맞고 있다고 국기연은 설명했다.
올해 사업에 따라 동아마이스터고에선 7명, 부산기계공고와 한국과학기술고에선 각각 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직무 분석을 거쳐 사업 참여 기업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12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국기연은 올해 사업의 경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한 방위산업 육성지원 사업 참여 가점 부여 등 제도 개선을 시행하고, 전문기능인력이 필요한 우수한 방위산업 관련 기업을 적극 발굴했다"며 참여 기업이 지난해 3개사에서 9개사로 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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