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대학교 성적표 공개…"노력하면 최우수 졸업도 가능"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구혜선이 떡잎부터 과거 유치원 졸업식 사진과 함께 대학교 성적표를 공개헀다.

3일 배우 구혜선은 자신의 채널에 "학교를 졸업하기 위한 조건인 3품제를 모두 인증하였는데요. ㅠ__ㅠ (힘듦) 올해 목표인 최우수 졸업을 하려면 학부 10%(학과 5%)안에 들어야 해요. ㅠ__ㅠ (힘듦)"라고 적었다.

이어 "현재 평점 평균 4.25로 학부 상위10%(학과 5%)안에 들어가게 되어 조금 더 노력하면 최우수 졸업이 가능할 것 같.....ㅠ__ㅠ(힘듦) 여러가지 일들로 멘탈이 흔들리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정신 단단히 챙겨 최우수 졸업을 하겠습니다...! 필승!"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혜선은 최근 전 남편인 안재현의 소속사이자 자신의 전 소속사와 분쟁을 벌이고 있는 사실을 전한 바 있다.

구혜선은 HB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미지급된 출연료 1억 700여만 원을 달라고 소송을 냈지만 1심에서 패소했다.

구혜선은 1심 판결에 항소를 예고했고 HB엔터는 "구혜선 씨가 법원의 판결조차 왜곡하고 부인하며 회사의 업무를 방해하고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을 더이상 묵과할 수 없으므로 구혜선 씨의 모든 허위 사실 공표 및 허위 보도에 대해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min365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