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컷 악어와 결혼식 올리는 멕시코 시장

(산 페드로 후아멜루라 AFP=뉴스1) 김성식 기자 = 빅토르 휴고 소사 멕시코 산 페드로 후아멜루라 시장이 2일(현지시간) 새하얀 웨딩 드레스를 입은 암컷 악어와 결혼식을 올린 뒤 입맞춤을 하고 있다. 인간과 악어가 결혼하는 것은 지역 원주민인 촌탈족의 풍습으로 부족간 평화를 상징하며 230년 넘게 이어져 왔다. 202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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