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정연구원 3일 개원

김춘성 2023. 7. 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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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시정연구소가 3일 수정구 시흥동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성남글로벌융합센터 1층에 문을 열었다.

개원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임종순 초대 원장 등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개원을 위해 시는 원장과 석박사 연구직, 사무직 등 24명의 전문 인력을 공개 채용하고, 기획지원실과 행정교육·4차산업·문화복지·도시환경 연구부 등 1실 4부의 시정연구원 조직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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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시장 "성남의 미래 설계하는 두뇌 역할 해 달라"
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 시정연구소가 3일 수정구 시흥동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성남글로벌융합센터 1층에 문을 열었다.

개원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임종순 초대 원장 등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연구원은 성남의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뒷받침할 정책과 대형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곳으로, 인구 50만 이상 도시 중에서는 성남시가 처음 문을 열었다.

개원을 위해 시는 원장과 석박사 연구직, 사무직 등 24명의 전문 인력을 공개 채용하고, 기획지원실과 행정교육·4차산업·문화복지·도시환경 연구부 등 1실 4부의 시정연구원 조직을 구성했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의 미래를 설계하는 두뇌 역할을 해달라"면서 "시의 정체성과 비전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연구를 통해 도시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성남=김춘성기자 kcs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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