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몸 던져 싸웠다" 日, 한-일 결승전 터프함 강조 'U-17 우승 환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이 한-일전 승리 비결로 터프함을 강조했다.
일본 17세 이하(U-17) 대표팀은 2일(이하 한국시각)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과의 202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3대0으로 승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일본이 한-일전 승리 비결로 터프함을 강조했다.
일본 17세 이하(U-17) 대표팀은 2일(이하 한국시각)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과의 202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3대0으로 승리했다. 일본은 2018년 대회에 이어 2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4회 우승으로 이 부문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일본 축구 전문 매체 게키사커는 3일 '모리야마 요시로 일본 U-17팀 감독은 상대편 지역에서도 지지 않는다는 것을 하나의 테마로 내걸고 선수들을 타일렀다. 예를 들어 피지컬 좋은 이란에 대해서도 롱볼 경합에서 밀리지 말라고 말해왔다. 잘하는 플레이에서 앞서는 것은 물론, 상대가 잘하는 플레이에서도 지지 않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세계대회에서도, 선수들 개인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일전이라고 하면 과거 공방전에서 뛰어난 한국, 기술이 좋은 일본의 구도가 된 시절도 있었다. 감독은 둘 다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 뒤 기록을 보면 경합 과정에서의 승률은 일본 59.3%, 한국 40.7%로 약 20%포인트 웃돈다. 공중전에서도 일본 56.3%, 한국 43.8%로 일본이 우위를 유지했다. 신장에서는 낮지만 경합의 스킬, 예측력, 혹은 기백 부분에서 뒤지지 않았던 결과'라고 했다.
게키사커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골키퍼 고토 와타루는 "모두가 몸을 던져 싸웠다. 골키퍼 입장에서는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모리야마 감독은 "빌드업 부분은 개선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종민, 현영과 공개 열애 간접 언급…나영석PD "마음 활짝 열었다" ('십오야')
- ‘42살’ 이인혜 “임신 했어요!”..♥치과의사와 결혼 11개월 만에 기쁜 소식
- 상근이 아들 상돈이, 지상렬 품에서 세상 떠나…"생사 오가는 와중에도 꼬리 올리며 반가와해"
- '어깨뼈 기형' 윤현숙 당뇨도 심각 "살려고 시작한 걷기 7개월..내 몸에 많은 변화"
- 권상우♥손태영 미국 집, '대부호 수준'…정원에 알비노사슴까지 "풀 맛집에 안전보장"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