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美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본격 북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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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레저가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닻을 올렸다.
YG엔터테인먼트는 트레저가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트레저는 오는 8월 발매할 두 번째 정규 앨범 '리부트(REBOOT)'로 세계 최대 규모의 북미 음악 시장을 공략한다.
YG는 "트레저는 올 하반기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며 "북미 시장 진출을 공식화한 만큼 이번 파트너십은 이들의 글로벌 아티스트 도약 트리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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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트레저가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닻을 올렸다.
YG엔터테인먼트는 트레저가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트레저는 오는 8월 발매할 두 번째 정규 앨범 ‘리부트(REBOOT)’로 세계 최대 규모의 북미 음악 시장을 공략한다. 컬럼비아 레코드는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산하의 현지 정통 음반 레이블로, 수많은 K-팝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성공 사례를 만들었다.
트레저는 아시아 시장에서 탄탄한 팬덤을 구축, 올해에는 17개 도시·40회 공연의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세계 2대 음악 시장으로 꼽히는 일본에선 데뷔 후 처음 투어를 진행한 K-팝 아티스트 가운데 최다인 30만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했다.
YG는 “트레저는 올 하반기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며 “북미 시장 진출을 공식화한 만큼 이번 파트너십은 이들의 글로벌 아티스트 도약 트리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트레저는 새로운 유닛 T5(소정환, 준규, 지훈, 윤재혁, 도영)을 결성하고 신곡 ‘무브(MOVE)’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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