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사령탑' 옐런 6일 방중‥관세·환율 등 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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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에 이어 조 바이든 미 행정부 장관 가운데 두 번째로 중국을 방문합니다.
중국 재정부는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미·중 간 합의에 따라 옐런 장관이 오는 6일부터 나흘간 중국을 방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옐렌 장관은 미국의 경제사령탑인 만큼 방중 기간 중 중국 측 관계자와 미국의 대중국 고율 관세 문제와 환율, 미국의 첨단기술 산업 공급망 재편 등 양국 간 경제 현안들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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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에 이어 조 바이든 미 행정부 장관 가운데 두 번째로 중국을 방문합니다.
중국 재정부는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미·중 간 합의에 따라 옐런 장관이 오는 6일부터 나흘간 중국을 방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미 재무부도 성명을 통해 옐런 장관의 방중을 확인하면서 양국 관계의 책임감 있는 관리, 관심 사안에 대한 직접적인 소통, 세계적인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협업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옐런 장관은 중국 경제 부문 최고 책임자인 리창 국무원 총리와 회동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예방할 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옐렌 장관은 미국의 경제사령탑인 만큼 방중 기간 중 중국 측 관계자와 미국의 대중국 고율 관세 문제와 환율, 미국의 첨단기술 산업 공급망 재편 등 양국 간 경제 현안들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99554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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