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일회성 그쳐…청년 자율예산제 적극 도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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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청년정책이 일회성에 그치고 있다며, 청년 자율예산제를 적극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전주시의회 김세혁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2016년에 설립한 청년희망단이 지금까지 청년정책 39건을 제안해 일부 성과를 거두기도 했지만, 전주시 의지가 부족해 일회성으로 끝나는 사업이 많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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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주시 청년정책이 일회성에 그치고 있다며, 청년 자율예산제를 적극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전주시의회 김세혁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2016년에 설립한 청년희망단이 지금까지 청년정책 39건을 제안해 일부 성과를 거두기도 했지만, 전주시 의지가 부족해 일회성으로 끝나는 사업이 많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북에서도 정읍과 남원시가 청년 기본조례에 청년 참여 예산 관련 내용을 담고 있다며, 전주시도 내년부터 청년 자율예산 1억 원을 편성해 시범 운영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만큼 지금부터 청년과 치열하게 논의하고 합의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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