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에디슨모터스 최종 인수 예정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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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는 3일 에디슨모터스 최종 인수 예정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G모빌리티에 따르면 에디슨모터스는 지난 1월 회생법원(창원지방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내려졌고, 스토킹 호스 방식(기업 매각 전 인수자를 내정하고, 경쟁입찰로 좋은 조건을 제시할 다른 인수자를 찾는 방식)으로 인가 전 인수합병(M&A) 절차를 진행하고 있었다.
KG모빌리티가 에디슨모터스의 최종 인수 예정자로 선정됨에 따라 에디슨모터스는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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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는 3일 에디슨모터스 최종 인수 예정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G모빌리티에 따르면 에디슨모터스는 지난 1월 회생법원(창원지방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내려졌고, 스토킹 호스 방식(기업 매각 전 인수자를 내정하고, 경쟁입찰로 좋은 조건을 제시할 다른 인수자를 찾는 방식)으로 인가 전 인수합병(M&A) 절차를 진행하고 있었다.
KG모빌리티는 지난 3월 투자의향서(LOI) 접수에 이어 예비실사 진행 후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KG모빌리티가 에디슨모터스의 최종 인수 예정자로 선정됨에 따라 에디슨모터스는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해야 한다. 이어 관계인 집회를 통해 회생계획에 대한 채권자 등의 동의가 있으면 회생절차를 종결할 수 있다.
KG모빌리티 측은 “고객신뢰 회복과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해 에디슨모터스의 신속한 회생절차 종결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며 “KG모빌리티와 에디슨모터스가 협력을 통해 구매, 생산, R&D, 국내·외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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