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0주년… 시총 4조2000억 규모 성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넥스가 개설 10년 만에 시가 총액 4조2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한국거래소는 3일 거래소 종합 홍보관에서 코넥스 개설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코넥스 시장은 잠재력이 있는 초기 기업들의 성장 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며," 앞으로도 상장유치 경로의 다각화, 이전상장 지원, 유동성 강화 방안 등을 마련해 코넥스 시장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넥스가 개설 10년 만에 시가 총액 4조2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한국거래소는 3일 거래소 종합 홍보관에서 코넥스 개설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스타트업의 미래, 코넥스가 답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기념식에서 지난 10년간 코넥스 시장의 중소·벤처기업 인큐베이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기념식에는 코넥스 상장기업·코넥스협회·벤처기업협회·금융투자업계 임직원과 투자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코넥스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거래소가 2013년 7월 개설한 중소기업 전용 증권시장이다.코넥스 시장은 출범 이후 상장 기업 수는 21개에서 127개로 5배, 시가총액은 약 4000억에서 약 4조2000억원으로 10배 이상 증가했다.
이날 행사의 2부에서는 김윤경 인천대학교 교수가 '한국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코넥스 시장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 후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 참가자들은 코넥스 시장에서의 복수의결권 도입, 최대 주주 지분 분산 확대 및 벤처캐피탈(VC)의 역할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코넥스 시장은 잠재력이 있는 초기 기업들의 성장 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며," 앞으로도 상장유치 경로의 다각화, 이전상장 지원, 유동성 강화 방안 등을 마련해 코넥스 시장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윤희기자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꼽티’ 보도에 입맛 다신 류호정 “탈코르셋? 긴 머리 女에게 손가락질 하는 건…”
- 잠실 석촌호수 매직아일랜드 인근서 여성 시신 발견…경찰 수사
- "`사축인간` 될 수 있냐" 면접관 질문에 "못하겠다"…불합격 통보 받아
- ‘성난 복근’ 공개한 조민, 김연주 “‘준공인’ 넘어선 新 정체성 도전…父 영향력”
- "우리 아빠랑 톰크루즈가 왜?"... 한밤 중 잠실에 등장한 톰크루즈
- 이재명 `사법리스크` 현실화에 바빠진 비명계… 12월 1일 김부겸 초청 특강
- 유상임 장관 "장관직 걸고 건강한 기술사업화 생태계 만들 것"… "트럼프 2기와 빨리 만나야"
- 내년 `APEC CEO 서밋 의장` 최태원 "에너지 사업서 미래 해결 지식 얻어"
- 트럼프 2기 앞둔 美中 정상회담…시진핑 "디커플링 해법아냐"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