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남원시장 "역대 최대 국가 예산 확보…발전 토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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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은 "지난 1년간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새로운 도약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최 시장은 그동안의 성과로 ▲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89건 2천513억원 규모 공모사업 선정 ▲ 역대 최대 국가 예산 확보 통한 본예산 1조원 시대 개막 ▲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글로벌 아트도시 기틀 마련 ▲ 국내 최초 월드드론레이싱챔피언십 국제대회 유치 등을 통한 드론산업 발전 토대 구축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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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은 "지난 1년간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새로운 도약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남원시청에서 민선 8기 1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목표와 비전을 설정하고 열심히 뛰어왔으며, 변화와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최 시장은 그동안의 성과로 ▲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89건 2천513억원 규모 공모사업 선정 ▲ 역대 최대 국가 예산 확보 통한 본예산 1조원 시대 개막 ▲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글로벌 아트도시 기틀 마련 ▲ 국내 최초 월드드론레이싱챔피언십 국제대회 유치 등을 통한 드론산업 발전 토대 구축 등을 들었다.
그는 "이를 토대로 2년 차에는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성과들을 구체적으로 내놓겠다"며 ▲ 소방 심신수련원 등 공공기관 유치 ▲ 농생명 바이오 6차산업 집중 육성 ▲ 천연물 화이트바이오산업 메카로의 성장 ▲ 글로벌 아트도시 조성 통한 관광객 1천만명 시대 개막 등을 약속했다.
특히 관광객 1천만명 시대와 관련해 "2032년까지 2천여억원을 들여 광한루원과 함파우유원지 일대를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단지로 만드는 '함파우 아트밸리 파빌리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며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험하고 즐기며 머무를 수 있는 관광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열심히 뛰어왔지만 부족하고 아쉬운 부분도 없지 않다"면서 "시의회와 시민의 뜻을 수렴해 새 희망 남원을 만드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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