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전국 50개 지역 찾아 '농기계 무상 점검'

김성진 기자 2023. 7. 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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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은 이달 28일까지 전국 8개도, 50개 지역을 선정해 '찾아가는 고객 감동 무상 서비스'를 한다.

기본적인 작동 점검과 오일류, 필터류 등 소모성 부품을 교체할 계획이며 공임비와 5만원 미만 부품비는 대동이 전액 부담한다.

12가지 필수 점검을 하고 공임비는 대동이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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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동.


대동은 이달 28일까지 전국 8개도, 50개 지역을 선정해 '찾아가는 고객 감동 무상 서비스'를 한다.

기본적인 작동 점검과 오일류, 필터류 등 소모성 부품을 교체할 계획이며 공임비와 5만원 미만 부품비는 대동이 전액 부담한다. 서비스 대상 기종은 대동이 생산·판매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다.

지난해 하이엔드 트랙터 HX1300, HX1400를 구매한 고객을 위해 자택 방문 서비스도 한다. 12가지 필수 점검을 하고 공임비는 대동이 부담한다.

무상 서비스와 별개로 이달부터 트랙터 엔진 필터 키트를 단품으로 구매할 때보다 최대 11% 저렴하게 판매한다. 키트는 주기별로 점검, 교체해야 하는 트랙터 엔진오일 필터, 유압 필터, 에어 필터, 외기 필터 등으로 구성된다.

유장영 부품서비스사업본부장은 "농번기 전후 농기계를 정비 점검해야 제품 성능과 수명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에 무상으로 서비스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 서비스컴퍼니를 표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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