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폼' 미쳤다… 8월 1일 정규 2집 발매

FORM

영탁이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영탁 소속사 탁스튜디오는 3일 공식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에 두 번째 정규 앨범 '폼(FORM)' 출시와 관련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앨범명과 함께 2023년 8월 1일이라는 앨범 발매일 정보가 적힌 가운데 검은 바탕에 희뿌연 연기만 표현돼 있어 발매될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갖게 한다.

지난해 정규 1집 'MMM'으로 초동 52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하프 밀리언을 달성한 영탁은 첫 정규임에도 타이틀곡을 비롯해 자작곡을 대거 수록하면서 뮤지션으로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서울 KSPO DOME을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를 강타한 단독 콘서트 '탁쇼(TAK SHOW)'로 스타성과 브랜드파워를 발휘했다.

또한 공연 실황을 영화로 옮긴 '탁쇼 : 더 무비(TAKSHOW : THE MOVIE)'를 지난달 28일 CGV를 통해 단독 개봉했고 하반기 기대작인 JTBC 새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으로 연기자 데뷔도 앞두고 있다. 8월 말부터 '탁쇼2' 전국 투어 콘서트도 계획하고 있어 올해도 열정적인 행보를 멈추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