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올해 신입직원 25명 채용

유희곤 기자 2023. 7. 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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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는 3일 올해 신입직원 모집 예비공고를 하고 약 25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졸 이상이 22명, 고졸 부문이 3명이다. 전공 시험은 대졸 이상이 경영, 경제, 정보기술(IT) 분야로 나뉘고, 고졸 부문은 행정(경영·경제)과 IT 분야이다. 서류전형, 필기전형, 인공지능(AI) 면접, 1차 면접,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불성실 기재자를 제외한 신청자 전원을 서류전형에 합격시키는 적부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금융경제상식 시험과 토론면접은 폐지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도입한다.

주택금융공사는 채용공고 때 전년과 달라진 채용절차를 알게 되면 준비기간이 부족하다는 구직자 의견을 고려해 예비공고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예비공고 내용을 확인하고 ‘채용정보 알리미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정식 모집공고는 다음 달 중 할 예정이다.

유희곤 기자 hul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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