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그리 "늦둥이 여동생, 내가 가족인 줄 몰라"…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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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그리(본명 김동현)가 늦둥이 여동생이 아직 자신을 가족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오는 4일 방송되는 486회에서는 그리가 스페셜 내레이터로 출연한다.
예고에 따르면 그리는 "아빠 김구라가 슈돌에 출연하면 재밌을 것 같다"며 "안 그래도 아빠에게 지나가는 말로 (슈돌 출연을) 말씀드렸는데 화를 내시더라. 그래서 슈돌 출연은 (앞으로도) 저만 이렇게 나올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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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그리(본명 김동현)가 늦둥이 여동생이 아직 자신을 가족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3일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측은 방송 예정인 486회 예고를 공개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486회에서는 그리가 스페셜 내레이터로 출연한다.
예고에 따르면 그리는 "아빠 김구라가 슈돌에 출연하면 재밌을 것 같다"며 "안 그래도 아빠에게 지나가는 말로 (슈돌 출연을) 말씀드렸는데 화를 내시더라. 그래서 슈돌 출연은 (앞으로도) 저만 이렇게 나올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그리는 "여동생이 절 보면 낯을 가린다"며 "제가 아버지랑 같이 안 살다 보니까 아직 가족인 줄 모르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는 "(동생이) 조금 더 크면 많이 예뻐해 줘야죠"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12세 연하 아내와 2020년 12월 재혼했다. 두 사람은 2021년 9월에 늦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 2살이다.
과거 아버지와 함께 살았던 그리는 유튜브 등을 통해 서울 마포구에서 혼자 자취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슈돌 486회에서는 배우 강경준이 그의 아들 정우에게 지하철 이용 방법을 알려주는 모습이 그려진다. 정우는 교통카드 발급하는 법과 환승하는 법 등에 큰 호기심을 보인다.
또 정우는 지하철에서 만난 외국인 승객과 씩씩하게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외국인이 영어로 질문하자, 정우는 잠시 당황하기도 했으나 곧 답변을 척척 내놔 강경준을 흐뭇하게 했다.
외국인 승객이 "여자친구 있냐"고 묻자, 정우는 "많이 있어요"라며 양손을 활짝 펼쳐 숫자 10을 만들기도 했다. 남다른 인기를 자랑한 정우의 모습에 강경준은 깜짝 놀라면서도 만족감을 나타내 웃음을 안겼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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