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테크, 폐배터리 재활용 전용장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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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장비 전문기업 나인테크(267320)는 폐배터리의 재활용 장비 개발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나인테크는 재활용 공정의 효율 향상과 공정 비용 절감을 목표로 폐배터리 재활용 장비 개발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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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2차전지 장비 전문기업 나인테크(267320)는 폐배터리의 재활용 장비 개발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폐배터리 재활용은 재사용 및 재제조가 불가능한 수준(잔존수명 60% 이하)의 배터리가 폐기물로 처리되기 전에 배터리에 함유된 희소금속을 추출하는 과정으로 회수율과 순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자동화 장비가 필요하다.
나인테크는 관계자는 “폐배터리 재활용 장비에 대한 핵심특허 확보를 통해 고객사의 요구에 최적화된 장비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재활용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창의적인 기술혁신과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탄소 중립 사회를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폐배터리 재활용 장비 개발을 통해 2차전지 셀 제조에서 재활용 및 재사용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기술 중심의 글로벌 2차전지 전문회사로의 도약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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