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내 마지막 사랑"…거짓말 탐지기는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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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에 대해 "우주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외쳤지만, 거짓말 탐지기 결과 '거짓' 반응이 나와 웃음을 안겼다.
집을 둘러보던 김준호와 탁재훈은 거짓말 탐지기를 찾았다.
이에 탁재훈은 김준호 손에 거짓말 탐지기를 끼운 뒤 "김지민을 열렬하게 사랑하냐"고 물었다.
하지만 거짓말 탐지기 작동 결과, 김준호의 손에는 전기가 흘렀고 김준호의 발언은 '거짓'이라는 판정이 나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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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방송인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에 대해 "우주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외쳤지만, 거짓말 탐지기 결과 '거짓' 반응이 나와 웃음을 안겼다.
지난 2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준호와 탁재훈이 아직 소속사가 없는 개그맨 신규진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집을 둘러보던 김준호와 탁재훈은 거짓말 탐지기를 찾았다. 이에 탁재훈은 김준호 손에 거짓말 탐지기를 끼운 뒤 "김지민을 열렬하게 사랑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준호는 "(김지민은) 내 마지막 사랑이고, 이 우주를 통틀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라며 한술 더 뜨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거짓말 탐지기 작동 결과, 김준호의 손에는 전기가 흘렀고 김준호의 발언은 '거짓'이라는 판정이 나와 웃음을 안겼다.
당황한 김준호는 찌릿찌릿 거리는 고통까지 참으며 "지민이에 대한 사랑은 진실이다"라고 강력하게 주장(?)했지만, 탁재훈은 "우리끼리 비밀이로 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다시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김준호는 지난해 4월부터 9세 연하 김지민과 공개 열애 중이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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