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돌풍 중심은 '한화 이글스'..중위권 도약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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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순위표가 한화 이글스를 중심으로 요동치고 있습니다.
'만년 꼴찌' 꼬리표가 붙어있던 한화가 삼성과의 3연전에서 2승을 올리면서 8연승을 기록했습니다.
한화는 4일 리그 순위 4위인 롯데 자이언츠와 리그 2위 SSG 랜더스를 대전 안방에서 만납니다.
KBO 돌풍의 한 가운데 있는 한화 이글스가 남은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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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순위표가 한화 이글스를 중심으로 요동치고 있습니다.
'만년 꼴찌' 꼬리표가 붙어있던 한화가 삼성과의 3연전에서 2승을 올리면서 8연승을 기록했습니다.
한화의 8연승은 지난 2005년 6월 4일 두산 베어스부터 14일 KIA전까지 9연승 이후 18년 만에 달성한 성과입니다.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1대 2로 아쉽게 패배하면서 9연승 달성엔 실패했지만, 승리 요정으로 불리는 산체스와 문동주의 호투가 한화의 흐름을 완전히 바꿔놓고 있습니다.
연승을 달린 한화는 8위까지 올라섰고, 이젠 중위권과의 격차를 좁히고 있습니다.
한화는 4일 리그 순위 4위인 롯데 자이언츠와 리그 2위 SSG 랜더스를 대전 안방에서 만납니다.
이 두 팀과의 경기 결과에 따라 KBO 중위권 도약에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는 6월 들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난 5경기에서 3승 2패를 거두면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SSG는 1위인 LG 트윈스와 선두경쟁을 계속하고 있어 한화를 상대로도 전력을 다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KBO 돌풍의 한 가운데 있는 한화 이글스가 남은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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