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여행 문자' 野 김영주 "본회의 중 사적 문자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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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 도중 일본 골프 여행을 논의하는 문자 내용이 포착돼 논란이 불거진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공개 사과했습니다.
김 부의장은 오늘(3일) 자신의 SNS에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결의안 채택 중에 개인적인 문자로 논란을 일으켜 당원과 국민께 송구하다고 적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최고위원회의 뒤, 같은 당 소속 김 부의장의 문자 논란을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김 부의장에게도 엄중히 경고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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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 도중 일본 골프 여행을 논의하는 문자 내용이 포착돼 논란이 불거진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공개 사과했습니다.
김 부의장은 오늘(3일) 자신의 SNS에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결의안 채택 중에 개인적인 문자로 논란을 일으켜 당원과 국민께 송구하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본회의 중에 사적인 문자를 주고받은 것은 명백한 잘못이라며, 공인으로서 앞으로 더 유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최고위원회의 뒤, 같은 당 소속 김 부의장의 문자 논란을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김 부의장에게도 엄중히 경고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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