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수♥’ 임라라, 두 달 만에 9kg 감량 “내 인생 최저 몸무게” (엔조이커플)

[뉴스엔 장예솔 기자]

'엔조이커플' 임라라가 다이어트 비법을 전수했다.

7월 2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2달 만에 9kg 감량. 20대, 30대 통틀어 최저 몸무게 찍은 비법 최초 공개!! 이 영상은 곧 성지가 됩니다'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임라라는 "성격적으로 결혼 준비가 너무 안 맞았다. 부담감이 커지니까 스트레스로 와서 메리지 블루가 정말 심하게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임라라는 그중 다이어트가 가장 힘들었다며 "청첩장 모임을 하니까 살이 쪄서 결국 60kg을 찍었다"고 밝혔다.

이후 두 달 만에 9kg 감량에 성공한 임라라는 "제 인생 20대, 30대 통틀어 가장 적은 몸무게"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임라라는 "저는 체대를 나왔기 때문에 '내가 아는데 나 혼자 하면 되지'라는 생각이었다. 제 돈으로 처음 주 3회 PT를 끊었다. 또 운동하니까 식단에 욕심이 나더라. 그 식단에서 어마어마한 걸 알게 됐다"고 전했다.

임라라가 선택한 다이어트 식단은 셀러리 주스였다. 그는 "이건 되게 빨리 먹을 수 있어 좋다. 저는 출근하기 전에 무조건 공복에 벌컥벌컥 마셨다"고 밝혔다.

셀러리 주스는 2인분 기준 샐러리 2대와 케일 1대, 파인애플 6분의 1, 코코넛 주스 200ml가 필요했다. 임라라는 "배변 활동이 미친 듯이 활발해져서 진짜 화장실이 좔좔좔"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엔조이커플'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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