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카드 부적절 사용' 광주FC 직원 8명 징계…2명 해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광주FC가 법인카드를 부당하게 사용한 간부와 직원 8명에 대해 해임과 감봉 등의 징계 조치했다.
3일 지역 체육계 등 따르면 광주FC는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고 법인카드를 부당하게 사용하다 감사에서 적발된 간부급 직원 2명에 대해 해임 의결했다.
광주FC 간부와 직원들은 직무수행 활동비 명목으로 지급된 법인카드를 부적절하게 사용해 시 감사위원회 감사에서 적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법인카드를 부당하게 사용한 간부와 직원 8명에 대해 해임과 감봉 등의 징계 조치했다.
3일 지역 체육계 등 따르면 광주FC는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고 법인카드를 부당하게 사용하다 감사에서 적발된 간부급 직원 2명에 대해 해임 의결했다.
또 직원 2명은 정직 1개월, 3명은 감봉 5개월, 1명은 견책 처분했다.
광주FC는 징계 처분 이후 15일 동안 해당 간부와 직원 등으로부터 이의신청을 받은 뒤 재심 절차를 거쳐 징계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광주FC 간부와 직원들은 직무수행 활동비 명목으로 지급된 법인카드를 부적절하게 사용해 시 감사위원회 감사에서 적발됐다.
간부급 직원들은 지난 2019년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법정공휴일과 주말, 자택 근처, 출장 신청 없이 매달 100만원씩 총 5000만원을 법인카드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 감사위는 구단 내 '법인카드 사용 지침'과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 등을 근거로 행정·재정상 처분이 필요하다고 결론 내렸으며 환수 조치를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