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과방위원들, KBS 2TV 폐지 주장..."공영방송 함량 미달"

조성호 2023. 7. 3.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KBS 2TV를 겨냥해 공영방송으로서 함량 미달이라며 방송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당 과방위원들은 오늘(3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KBS 2TV가 전임 정부 시절인 2017년과 2020년 방통위 심사에서 '점수 미달'로 조건부 재허가를 받은 것과 관련해, 이대로라면 재허가 통과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KBS 2TV를 겨냥해 공영방송으로서 함량 미달이라며 방송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당 과방위원들은 오늘(3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KBS 2TV가 전임 정부 시절인 2017년과 2020년 방통위 심사에서 '점수 미달'로 조건부 재허가를 받은 것과 관련해, 이대로라면 재허가 통과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KBS 2TV의 보도 공정성은 더 심각한 상황으로 치달았고 경영진의 방만 경영은 하나도 개선된 게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들은 또 국민은 수신료를 볼모 삼아 조작 방송을 남발하는 KBS 김의철 사장과 경영진의 방만 경영을 타개할 방안으로 KBS 2TV를 당장 심판할 것을 명령하고 있다며, 일반 방송사처럼 공정한 방식으로 재허가 점수 미달 시 즉시 폐지하는 게 국가의 책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