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과방위원들, KBS 2TV 폐지 주장..."공영방송 함량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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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KBS 2TV를 겨냥해 공영방송으로서 함량 미달이라며 방송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당 과방위원들은 오늘(3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KBS 2TV가 전임 정부 시절인 2017년과 2020년 방통위 심사에서 '점수 미달'로 조건부 재허가를 받은 것과 관련해, 이대로라면 재허가 통과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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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KBS 2TV를 겨냥해 공영방송으로서 함량 미달이라며 방송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당 과방위원들은 오늘(3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KBS 2TV가 전임 정부 시절인 2017년과 2020년 방통위 심사에서 '점수 미달'로 조건부 재허가를 받은 것과 관련해, 이대로라면 재허가 통과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KBS 2TV의 보도 공정성은 더 심각한 상황으로 치달았고 경영진의 방만 경영은 하나도 개선된 게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들은 또 국민은 수신료를 볼모 삼아 조작 방송을 남발하는 KBS 김의철 사장과 경영진의 방만 경영을 타개할 방안으로 KBS 2TV를 당장 심판할 것을 명령하고 있다며, 일반 방송사처럼 공정한 방식으로 재허가 점수 미달 시 즉시 폐지하는 게 국가의 책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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