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엔 반창고, 턱엔 시퍼런 멍…문재인 전 대통령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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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에 반창고를 붙이고 턱 주위는 멍이 드는 등 문재인 전 대통령의 다친 듯한 사진이 공개돼 지지자들의 우려를 샀다.
지난 1일 문 전 대통령이 운영하는 평산책방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확한 평산 감자를 책방지기와 나눴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문 전 대통령이 책방을 방문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활짝 웃는 모습도 포착됐는데 문 전 대통령의 얼굴이 전체적으로 부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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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이마에 반창고를 붙이고 턱 주위는 멍이 드는 등 문재인 전 대통령의 다친 듯한 사진이 공개돼 지지자들의 우려를 샀다.
지난 1일 문 전 대통령이 운영하는 평산책방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확한 평산 감자를 책방지기와 나눴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문 전 대통령이 책방을 방문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활짝 웃는 모습도 포착됐는데 문 전 대통령의 얼굴이 전체적으로 부어 있다. 눈썹 위에는 반창고가 붙어있고 턱 주변에는 멍이 든 듯 푸르스름한 자국도 보인다.
같은 날 강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강서갑 식구들과 평산마을에 다녀왔다며 문 전 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이 공개되자 문 전 대통령의 부상을 염려하는 우려의 댓글이 잇따랐다. 이에 강 의원과 현장을 방문한 지지자들은 반창고는 벌에 쏘여 붙인 것이고, 멍과 붓기는 임플란트 치료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전 대통령은 자신의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 지난 4월 평산책방을 개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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