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타잔의 중국어 인터뷰, 무슨 말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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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8시, 중국 수저우 옌청 국제e스포츠센터에서 펼쳐진 2023 LPL 서머 5주 7일차 3경기에서는 타잔-스카웃의 LNG가 OMG를 제압하고 4위로 뛰어올랐다.
이날 경기에서는 스카웃이 단독MVP를 수상했으나, 호스트 바오바오와 인터뷰 할 대상자로는 타잔이 등장했다.
타잔은 이에 대해 "오늘은 스프링과 다르게 OMG를 제압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비교적 간단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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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요새 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웠는데,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2일 오후 8시, 중국 수저우 옌청 국제e스포츠센터에서 펼쳐진 2023 LPL 서머 5주 7일차 3경기에서는 타잔-스카웃의 LNG가 OMG를 제압하고 4위로 뛰어올랐다.
이날 경기에서는 스카웃이 단독MVP를 수상했으나, 호스트 바오바오와 인터뷰 할 대상자로는 타잔이 등장했다.
아직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으나, 통역가 없이 홀로 무대에 선 타잔의 중국어 인터뷰는 그 뜻과 의미가 명확하게 전달됐다.
바오바오는 인터뷰 시작부터 스프링 플레이오프 1-3 패배를 언급하며 아픈 곳을 찔렀다. 당시 LNG는 정규시즌의 기세와는 다르게 허무하게 무너지며 업셋의 주인공이 된 OMG의 'TOP 4 등극'의 제물이 됐다.
타잔은 이에 대해 "오늘은 스프링과 다르게 OMG를 제압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비교적 간단하게 답했다.
이어 8승을 거두기까지, 타잔 개인의 활약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요새 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웠는데, (정황상 '컨디션 관리를') 잘 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努力)하고 있습니다"라며 만족스럽지 않았음을 전했다.
상대를 분석하는 데 많은 시간을 쏟는 아키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알죠, 알죠. 저도 아키선수를 대비하기 위해 OMG의 경기를 수 차례 돌려봤습니다"라며 그간 연습에 대해 설명했다.
5-5 교전에서 어떻게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동료들과 천천히 하자고 소통하며 경기를 펼치다 보니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는 "높을수록 좋다"라는 대답으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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