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플러스, BGF리테일과 사업제휴…“이젠 CU서도 K팝음반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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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플러스(YG PLUS)가 BGF리테일과 손잡고 K팝 피지컬 앨범을 편의점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길을 연다.
3일 YG플러스 측은 금일 BGF리테일과 'CU 국내외 인프라를 통한 K-POP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제휴는 BGF리테일이 보유한 편의점 CU의 유통채널과 엔터테인먼트 인프라 및 IP사업 전문기업 YG PLUS의 음반배급 역량을 결합, 새로운 K팝 유통시너지를 낸다는 목표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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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플러스(YG PLUS)가 BGF리테일과 손잡고 K팝 피지컬 앨범을 편의점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길을 연다.
3일 YG플러스 측은 금일 BGF리테일과 'CU 국내외 인프라를 통한 K-POP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제휴는 BGF리테일이 보유한 편의점 CU의 유통채널과 엔터테인먼트 인프라 및 IP사업 전문기업 YG PLUS의 음반배급 역량을 결합, 새로운 K팝 유통시너지를 낸다는 목표를 지니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근거로 YG플러스가 선정한 K팝 음반을 CU를 통해 판매하는 형태의 협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해외점포로까지의 협력사업 확장과 함께, 신규 K팝 상품 판매 모델 구축을 비롯한 물류협업 방안을 마련하는 데도 공동대응할 계획이다.
이들의 협력은 오는 8월 컴백예정인 트레저(TREASURE)의 정규 2집 앨범 'REBOOT'를 시작으로 가시화된다. 앨범 예약 판매가 시작되면 소비자는 '포켓 CU' 앱을 통해 온라인 구매 후 전국 1만7천개 CU 편의점을 수령지로 활용할 수 있다.
YG플러스 관계자는 “편의점에서 음반을 구매하는 새로운 경험 제공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K팝 산업의 지속가능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본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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