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환경부 1급 전원 사표, 장관 직권으로 받은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3일 환경부에서 1급 공무원 전원이 사표를 제출한 것은 장관 직권에 따라 이뤄진 조처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대변인실 명의 언론 공지를 통해 "해당 부처는 장관 직권으로 인사 쇄신 차원에서 1급 공무원의 사표를 받은 것"이라고 했다.
앞서 관가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달 29일 차관 인선 직전 1급 공무원 전원이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대통령실은 3일 환경부에서 1급 공무원 전원이 사표를 제출한 것은 장관 직권에 따라 이뤄진 조처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대변인실 명의 언론 공지를 통해 "해당 부처는 장관 직권으로 인사 쇄신 차원에서 1급 공무원의 사표를 받은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차관 인선 발표로 후속절차가 잠시 보류된 것으로 안다"며 "1급 사표 제출이 대통령실 지시에 따라 시작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앞서 관가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달 29일 차관 인선 직전 1급 공무원 전원이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장급 고위 공무원 전원이 사표를 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각에서는 부처별로 차관 인사와 함께 내부 인적 쇄신 작업이 가팔라지고 있다는 시각이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도 새로 인선된 차관들에게 복지부동하는 공무원을 정리하고 '새로운 피'로 물갈이해 공직사회 전체가 일신하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kingk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계엄으로 매출 꼬라박았는데…손님으로 꽉 찬 시골 중국집, 무슨일?
- "샴푸 거품으로 샤워까지 하는 남편, 더러워서 스킨십 못 하겠다"
- "집에서 풀세팅, 몸무게 55㎏ 유지땐 용돈 주겠다는 남친, 결혼해도 될까요?"
- 日 아사히 "尹, 소맥 20잔 가득 새벽까지 음주· 총선 전후 '계엄' 언급"
- '치마 아래 카메라' 여교사 촬영…"고3 세명이 팀플, 그 중 SKY대 합격도"
- '이진욱 핑크가드' 예고?…박규영, 오겜3 스포 사진 올렸다 '빛삭'
- 티아라 효민, 수영복 입고 드러낸 글래머 몸매…섹시미 과시 [N샷]
- 여에스더 "우울증으로 전기 경련 치료만 28번 …자살예방센터 상담도"
- 비둘기 떼 수십 마리가 점령한 빈 아파트…사체·깃털·배설물 '악취 진동'
- 김지호, 김호진과 러브스토리 공개 "사귀기 전 내가 먼저 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