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강 실종' 40대 여성,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홍효진 기자 2023. 7. 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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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던 40대 여성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뉴스1·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충청·강원 특수구조대 헬기는 이날 오전 11시25분쯤 공중 수색 과정 중 홍천군 서면 팔봉리 홍천강 팔봉교 인근에서 A씨(여·46)가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실종 신고를 접수한 강원도소방본부는 인력 146명과 헬기, 보트, 드론 등 장비 66대를 동원해 A씨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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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강에서 물놀이를 하다 급류에 휩쓸린 A씨를 찾아 나선 소방당국. /사진=뉴스1

강원 홍천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던 40대 여성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뉴스1·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충청·강원 특수구조대 헬기는 이날 오전 11시25분쯤 공중 수색 과정 중 홍천군 서면 팔봉리 홍천강 팔봉교 인근에서 A씨(여·46)가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인양된 A씨는 홍천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캠핑하러 홍천강을 찾은 A씨는 지난 1일 오전 6시36분쯤 일행과 노지에서 캠핑하던 중 물에 들어갔다가 급류에 휩쓸렸다.

실종 신고를 접수한 강원도소방본부는 인력 146명과 헬기, 보트, 드론 등 장비 66대를 동원해 A씨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였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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