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현, 스크린골프 GTOUR WOMEN'S 4차 대회 정상… 데뷔 첫 우승

한종훈 기자 2023. 7. 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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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현이 스크린골프 GTOUR 데뷔 첫 우승을 했다.

지난 2021년 GTOUR에 입회한 정다현은 데뷔 후 첫 우승을 기록했다.

정다현은 우승상금 1500만원과 우승 트로피를 받았다.

경기 후 정다현은 "실수를 했을 때 경기에 집중하자고 마음먹고 마지막 홀에서 컨트롤 샷을 한 게 우승의 원동력이었다"면서 "쟁쟁한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할 수 있어 의미 있었고 다음 GTOUR 우승을 목표로 노력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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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강수 골프존 대표, 우승자 정다현, 최근영 롯데렌탈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골프존
정다현이 스크린골프 GTOUR 데뷔 첫 우승을 했다.

정다현은 지난 2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4차 대회 결선에서 최종합계 16언더파(1라운드 8언더파, 2라운드 8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 2021년 GTOUR에 입회한 정다현은 데뷔 후 첫 우승을 기록했다. 정다현은 우승상금 1500만원과 우승 트로피를 받았다.

경기 후 정다현은 "실수를 했을 때 경기에 집중하자고 마음먹고 마지막 홀에서 컨트롤 샷을 한 게 우승의 원동력이었다"면서 "쟁쟁한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할 수 있어 의미 있었고 다음 GTOUR 우승을 목표로 노력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GTOUR WOMEN'S 4차 결선은 골프존 투비전 프로 투어모드에서 일레븐CC에서 치러졌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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