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태국 연례 합동 전투기 훈련 '팔콘 스트라이크' 이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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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태국 간 연례 합동 전투기 훈련이 이번달 열린다.
중국 국방부는 2일 성명을 통해 태국과의 팔콘 타격(Falcon Strike) 훈련에 전투기, 폭격기, 공중조기경보기(AEW) 등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고 3일 글로벌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중국 국방부는 "이번 합동 훈련의 목적은 양국 공군 간의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고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지속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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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중국과 태국 간 연례 합동 전투기 훈련이 이번달 열린다.
중국 국방부는 2일 성명을 통해 태국과의 팔콘 타격(Falcon Strike) 훈련에 전투기, 폭격기, 공중조기경보기(AEW) 등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고 3일 글로벌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팔콘 타격 훈련은 베트남전 당시 미국 주둔지던 우돈타지 북동부 기지에서 진행된다.
중국 국방부는 "이번 합동 훈련의 목적은 양국 공군 간의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고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지속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군사전문가인 쑹중핑은 "중국과 태국 약국 군대는 군사적 신뢰 구축을 목적으로 정기적으로 합동 훈련을 열며 지속적으로 긍정적 관계를 유지해왔다"며 "동남아 국가와 군사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역내 평화 안정을 수호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중국 군사 외교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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