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신속대응사단 예하부대 "경상권 특수재난대응 책임진다"

이강일 2023. 7. 3. 14: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 8919부대는 3일 특수재난대응부대 임무수행 발대식을 열었다.

사단은 국가적 재해·재난이 생길 때 육군본부 통제 아래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경상권역 인명구조를 지원하는 특수재난대응부대 임무를 이달부터 부여받았다.

군은 재난안전단말기를 활용해 육군본부 및 소방서 등 재난기관과 직접 통신체계를 유지하고, 지역 내 재난 상황이 생기면 선제적 인명구조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경산=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 8919부대는 3일 특수재난대응부대 임무수행 발대식을 열었다.

사단은 국가적 재해·재난이 생길 때 육군본부 통제 아래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경상권역 인명구조를 지원하는 특수재난대응부대 임무를 이달부터 부여받았다.

부대는 재난 현장에서 완벽한 구조활동을 위해 재난 장비·물자에 대한 운용 능력과 긴급구조·구호 능력을 갖추는 등 특수임무수행 준비를 마쳤다.

군은 재난안전단말기를 활용해 육군본부 및 소방서 등 재난기관과 직접 통신체계를 유지하고, 지역 내 재난 상황이 생기면 선제적 인명구조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다.

leek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