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모바일 보험 가입 채널 오픈...e보험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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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모바일 보험 가입 채널을 오픈하고 7종 'e보험' 상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모바일 보험 가입 채널은 고객이 직접 일상 발생 위험 보장부터 주요 질병까지 상황에 맞는 필요 보장을 모바일로 직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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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모바일 보험 가입 채널을 오픈하고 7종 'e보험' 상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모바일 보험 가입 채널은 고객이 직접 일상 발생 위험 보장부터 주요 질병까지 상황에 맞는 필요 보장을 모바일로 직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교보생명은 디지털에 익숙한 3040세대 선택권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보험 상품은 암케어, 용종케어, 뇌·심장케어, 생활습관케어, 감염케어, 상해케어, 1년 저축보험 등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7종의 미니보험으로 구성됐다.
모바일 채널에서 다른 가입자의 가입 후기도 참고할 수 있다. 보험 가입 고객들이 직접 남긴 가입 리뷰와 상품별 자주 묻는 질문 등을 활용해 자신에게 꼭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교보생명은 e보험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전화·대면 상담 등 모든 채널의 상담과 유지서비스를 지원하며 탐색·가입·유지 전반에 걸친 고객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보생명은 이번 채널이 고객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관계사 전체의 협업 과정에 있어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2013년 국내 첫 온라인 생명보험사로 출범한 교보라이프플래닛의 축적된 디지털 DNA와 보험 역량도 교보 그룹 전체가 추진하는 디지털을 활용한 고객중심 경험 제공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모바일 채널 오픈으로 고객과의 소통 창구가 더 넓어졌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고객이 주도할 수 있는 편리한 디지털 고객 경험과 고객의 라이프 스테이지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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