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억' 김연아♥고우림 초호화 한강뷰 신혼집…"방 하나가 카페"

/사진=tvN '프리한 닥터' 방송화면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포레스텔라 고우림의 초호화 신혼집이 소개됐다.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 닥터'에서는 스타 부부의 신혼집 랜선 집들이 편이 전파를 탔다. 영상에서는 기은세 부부, 세븐 이다해 부부, 소지섭 조은정 부부, 김연아 고우림 부부 등의 집이 공개됐다.

그중 김연아 고우림의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집은 탁 트인 한강뷰와 넓은 구조가 장점인 초호화 아파트로 눈길을 끌었다. 해당 아파트는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도 신혼집으로 선택했던 곳이라고.

김연아는 2011년 244㎡(약 73평)의 M아파트 한 호실을 22억원 전액 현금 매입했다. 특히 12년이 지난 현재 해당 아파트의 시세는 최대 약 85억원인 것으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파트 내부는 방 4개, 욕실 3개로 구성돼 있으며 널찍한 거실 창을 통해 한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었다. 거실뿐 아니라 방에서도 보이는 한강 풍경에 출연자들은 "집에서 나가기 싫을 것 같다"라며 감탄을 터트렸다.

앞서 고우림은 지난 1월 '하퍼스 바자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요즘 커피에 푹 빠졌다고 밝혔다. 그는 '고우림의 작은 카페를 차리셨냐'라는 질문에 "집안에 저만 쓸 수 있는 공간이 하나 있다"라고 방에 홈카페를 만들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김연아와 고우림은 3년 열애 끝에 2022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