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리조트, 워터파크 입장객 전년 대비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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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리조트의 화순스파리조트가 운영하는 온천수 기반 워터파크 '화순아쿠아나'를 찾은 입장객이 5월 말 기준 7만 명을 넘어 전년 대비 약 90% 증가했다.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 속 물놀이를 즐기려는 얼리 바캉스족이 늘어난 데 더해, 코로나19 이후 운영 정상화를 대비한 화순스파리조트의 객실 리뉴얼과 워터파크 환경 개선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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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 코로나 팬데믹 이전보다 30% 늘어
이른 무더위 얼리 바캉스족 늘어, 적극적인 시설 리뉴얼 효과도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약 30% 증가한 수준이다.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 속 물놀이를 즐기려는 얼리 바캉스족이 늘어난 데 더해, 코로나19 이후 운영 정상화를 대비한 화순스파리조트의 객실 리뉴얼과 워터파크 환경 개선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화순아쿠아나’는 대형 온천탕과 아쿠아풀, 야외수영장, 노천탕 등을 다양하게 갖춘 워터파크다. 피부 미용과 아토피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알칼리성 리튬 성분이 함유된 온천수를 사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5월부터는 주말과 공휴일에 야외 워터파크도 개장했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화순아쿠아나’는 22일부터 8월20일까지의 야외 워터파크 상시 운영에 앞서 워터파크 실내에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휴게 공간을 조성했다. 실외에도 썬베드 및 워터베드를 추가했다.
화순스파리조트 역시 올해 초 고층부 객실을 새단장했으며 최근에는 야외 바비큐 ‘가든그릴’ 환경 개선 작업을 시행했다.
금호리조트는 금호석유화학그룹 계열의 레저전문 기업이다. 2021년 4월 금호석유화학그룹으로 계열 편입했다. 현재 통영마리나리조트, 제주리조트, 화순스파리조트, 설악리조트 등 총 4개 콘도 시설과 아산스파비스, 아산스파포레, 아시나아컨트리클럽(아시아나CC),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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