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마고 로비 "한국팬들의 생일 축하, 눈물 날 뻔했다"

2023. 7. 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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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영화 '바비'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할리우드 배우 마고 로비가 한국에서 생일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이날 마고 로비는 "어제 눈물 날 뻔했다. 전혀 생각지 못했다"며 "하루 동안 생일 축하를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그레타 거윅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겸한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마고 로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켄(라이언 고슬링)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는 내용이다. 7월 개봉.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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