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현대차, 3년간 사회복지시설 120곳에 전기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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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120곳에 전기차와 충전시설이 지원된다.

환경부와 현대차그룹·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월드비전은 3일 앞으로 3년간 매년 40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전기차와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원하는 '이쉐어'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첫 지원 대상인 대전 서구 관저종합사회복지시설에서 열렸다.

이쉐어 사업은 현대차가 비용을 사랑의열매와 월드비전에 기탁하면 두 기관이 전기차를 구매해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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