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지,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매장 리뉴얼 오픈
“K-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입지 공고화”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인천국제공항 제1, 2 터미널에 입점된 매장 위치를 이전해 새로운 매장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닥터지는 이를 기념해 매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닥터지X짱구는 못말려’ 콜라보레이션 여행 굿즈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닥터지는 지난 2020년부터 국내 최대 국제공항인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 위치한 면세점에 입점해 단독 매장을 운영해왔다. 최근 진행된 인천국제공항 면세사업자 선정 입찰 결과에 따라 7월 1일부터 인전국제공항 제 1터미널에 위치한 ‘신세계면세점 T1점’과 제2터미널 내에 있는 ‘신세계면세점 T2점’, ‘신라면세점 T2점’ 등 총 3곳에서 닥터지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기존 매장 대비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매장을 이전했을 뿐만 아니라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리뉴얼도 진행했다. 여러 국적의 소비자가 모이는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K-더마코스메틱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서다.
이번 매장 위치 이전 및 신규 오픈을 기념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7월 31일까지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T2점에서 △50달러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약산성 클렌징오일(30ml) △7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짱구 캐리어택 1종 △200달러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짱구 미니 여행가방 1종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약산성 클렌징 젤폼’,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 등 닥터지의 ‘각·보·자’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구성된 특별 듀오 기획 세트를 상시 판매하며,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닥터지는 중국, 홍콩, 싱가포르,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9개국 주요 유통 채널에 진출해 K뷰티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 초 국내 광고모델 송중기에 이어 일본과 베트남 시장을 겨냥해 해외 전속모델로 그룹 샤이니를 발탁하며 해외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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