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경기서 영동군 국악·과일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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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전국 야구팬들 앞에서 '국악과 과일의 고장' 매력을 알린다.
3일 영동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오는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프로모션데이 '영동군의 날'이 진행된다.
이날 오후 6시30분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에서 정영철 영동군수가 시구에 나선다.
재단은 영동군 관광지, 영동4대축제, 특산품을 전국의 관람객과 시청자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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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군수 시구…축제·특산품 등 집중 홍보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전국 야구팬들 앞에서 '국악과 과일의 고장' 매력을 알린다.
3일 영동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오는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프로모션데이 '영동군의 날'이 진행된다.
이날 오후 6시30분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에서 정영철 영동군수가 시구에 나선다. 난계국악단원의 애국가 제창도 이어진다.
재단은 영동군 관광지, 영동4대축제, 특산품을 전국의 관람객과 시청자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경기 전 장외무대 이벤트 부스를 이용해 와인 시음회와 포도 시식회를 관중들에게 선착순 제공한다.
한화이글스 구단과 협의해 제작한 응원 손수건 500세트도 무료로 제공하면서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와 영동포도축제를 적극 알릴 방침이다.
현재 한화이글스 경기는 정규시즌 좌석 점유율, 홈경기 관중 참여율, 구단선호도 등이 10개 프로야구단 중 최고로 꼽힌다.
박순복 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행사는 우리 특산품과 축제를 전국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략적인 홍보 활동으로 주민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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