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아르투아, 500㎖ 병맥주 국내 첫 출시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3. 7. 3. 13:54
특별 전용잔 ‘미니 챌리스’도 선봬
오비맥주가 수입하는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는 국내 시장 진출 이후 처음으로 500㎖ 병맥주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500㎖ 병맥주 신제품을 서울 등 수도권 프리미엄 고깃집 레스토랑을 통해 이달부터 선보인다.
500㎖ 병제품은 기존 병맥주 대비 커진 용량과 함께 물에 젖지 않는 특수 라벨을 전면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넥라벨 디자인은 종전 대비 로고를 돋보이게 처리했고, 초록색 병에 브랜드명을 양각으로 새겨 넣어 500㎖ 병제품만의 세련미를 강조했다.
또한 650년 이상의 양조 전통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빨간색 로고를 ‘PSL 라벨(직접 병에 새겨 넣은 라벨)’로 표시해 스텔라 아르투아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부각시켰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브랜드의 특별 전용잔 ‘미니 챌리스’도 선보인다.
500㎖ 병맥주를 여럿이서 함께 즐기기에 좋도록 150㎖ 용량으로 만들었다.
튤립 모양의 미니 챌리스는 거품이 잘 가라앉지 않도록 제작됐으며, 스텔라 브랜드를 상징하는 별 문양을 새긴 손잡이를 잡고 마시면 맥주를 더 오랫동안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500㎖ 병맥주와 미니 챌리스의 조합을 홍보하기 위해 이색 팝업 레스토랑도 운영한다.
오는 7일까지 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사전 신청제로 운영 예정인 ‘스텔라 원 테이블’을 통해 스텔라와 구이 요리와의 궁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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