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홍자매표 로코 만나나 “긍정 검토 중”[공식]

김지우 기자 2023. 7. 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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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의 차차기작이 거론됐다.

3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포츠경향에 “김선호가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스타 작가 홍자매(홍정은, 홍미란)의 신작으로, 통역사와 톱배우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다른 언어를 통역해 주는 직업을 가진 남자가 자신과 완전히 반대 방식으로 사랑을 말하는 여자를 만나 잘못 알아듣고 반대로 알아들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속 터지는 로맨스.

한편 김선호는 최근 영화 ‘귀공자’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현재 김지운 감독의 드라마 ‘망내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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