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3' 김호영 "무당에게 스카우트 제의받은 적 있다" [T-데이]

김종은 기자 2023. 7. 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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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시즌3 첫 게스트로 김호영이 출격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가 오는 4일 밤 10시 시즌3로 돌아온다.

이와 관련 김호영은 "실제로 무당이 탐낼 정도로 기운이 센 편"이라고 밝혔고, 김아영은 "김호영 옆에 있으면 기가 충전된다"며 그와 함께 촬영했던 경험담을 들려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심야괴담회'는 시즌3 첫 방송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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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심야괴담회' 시즌3 첫 게스트로 김호영이 출격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가 오는 4일 밤 10시 시즌3로 돌아온다.

이번 시즌3에는 든든한 정신적 지주 김구라와 김숙을 중심으로, 심괴를 떠난 동안 '킹 스미스'부터 '황경영'까지 '천의 얼굴'임을 입증하며 금의환향한 황제성, 차세대 스릴러 여왕을 꿈꾸는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 김아영이 함께한다. 또 첫 방송 게스트로는 뮤지컬 배우이자 저세상 텐션으로 유명한 김호영이 출연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호영은 그 어떤 출연자보다 화려하고 요란한 등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화려한 오방색 한복 정장을 입고 방울을 흔드는 모습은 흡사 '박수무당'을 연상케 하기도. 이와 관련 김호영은 "실제로 무당이 탐낼 정도로 기운이 센 편"이라고 밝혔고, 김아영은 "김호영 옆에 있으면 기가 충전된다"며 그와 함께 촬영했던 경험담을 들려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심야괴담회'는 시즌3 첫 방송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일 계획. 각 사연마다 제보자들의 생생한 인터뷰와 함께 현장 검증까지 이뤄져 출연자들 모두 "역대급"이라는 찬사가 쏟아졌을 정도라고. 과연 어떤 사연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지 궁금해진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심야괴담회' 시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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