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임윤아, '킹더랜드' 전부터 연인 사이?…양측 "사실 NO" 초고속 부인 [종합]
2023. 7. 3. 13:51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33)와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33)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이 "친한 사이"라며 초고속 부인했다.
3일 한 매체는 이준호, 임윤아가 주연 중인 종합편성채널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촬영 전부터 연인 사이였다고 단독 보도했다. 한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번 작품을 함께 한 이유도 그 때문"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준호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친한 사이지만 열애설은 확인 결과 사실 무근"이라고 즉각 바로잡았고, 임윤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워낙 친한 사이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이 드라마는 지난달 17일 시청률 5.1%로 시작해 꾸준히 상승세 타며 2일 12%를 돌파했다.
한편 이준호, 임윤아는 각각 2PM, 소녀시대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음악과 연기 활동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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