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사이일 뿐"… 이준호·임윤아, 열애설 부인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와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진은 지난달 15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 신도림에서 열린 JTBC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제작발표회에서의 임윤아와 이준호. /사진=JTBC 제공

아이돌 그룹 출신 배우 이준호와 임윤아가 열애설에 휘말렸지만, 양측이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3일 이준호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임윤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두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를 통해 이준호와 임윤아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소속사의 공식입장으로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끝나게 됐다.

1990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각각 2PM, 소녀시대 출신이자 배우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 JTBC '킹더랜드'에 출연 중이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 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