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구치, LIV 골프 첫 '통산 3승'… 올해 상금 '176억원'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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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구치가 LIV 골프 출범 후 가장 먼저 개인 통산 3승을 올린 선수가 됐다.
구치는 3일(한국시각) 스페인 카디스 레알 클럽 발데라마(파71)에서 열린 LIV 골프 8번째 대회 'LIV 골프 안달루시아'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LIV 골프 이적 전 PGA 투어에서 122개 대회를 뛰며 925만달러를 벌었던 구치는 올해 8개 대회만 뛰고도 이를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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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는 3일(한국시각) 스페인 카디스 레알 클럽 발데라마(파71)에서 열린 LIV 골프 8번째 대회 'LIV 골프 안달루시아'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구치는 2위 브라이슨 디섐보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 4월 호주와 싱가포르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을 했던 구치는 지난해 6월 출범한 리브 골프에서 최초로 3승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구치는 이번 대회 개인전 우승 상금 400만달러 단체전 준우승 상금 37만5000달러를 더해 437만5000달러(약 57억7000만원)를 벌었다.
올해 세 차례의 우승 등으로 벌어들인 돈은 1337만6583달러(약 176억원)에 달한다. LIV 골프 이적 전 PGA 투어에서 122개 대회를 뛰며 925만달러를 벌었던 구치는 올해 8개 대회만 뛰고도 이를 뛰어넘었다.
2라운드까지 선두였던 디섐보는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는데 그치면서 역전 우승을 허용했다. LIV 골프 첫 우승도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재미교포 케빈 나는 공동 27위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는 공동 31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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