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재단-신보,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 위해 '맞손'

이정후 기자 2023. 7. 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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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혁신형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김영환 협력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관 간 정책협력을 보여주는 뜻깊은 협약"이라며 "고물가, 금융 부담 등 복합위기에 직면한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우리 기관과 신용보증기금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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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지원도 나서
'정책 원팀'으로 시너지 효과 기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신용보증기금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가운데 왼쪽부터)김영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혁신형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강력한 정책 원팀이 구성돼 중소기업 경영 지원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협력재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과 신보의 '기업형 PB(Private Banking) 서비스' 및 AI 기반 기업평가 툴 연계 △상생 협력모델 공동개발 및 프로그램 참여기업 추천 △양사 보유 기업지원 인프라 연계 강화 등에서 적극 협력한다.

또 우수한 제품 및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의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을 위해 IR 및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업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영환 협력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관 간 정책협력을 보여주는 뜻깊은 협약"이라며 "고물가, 금융 부담 등 복합위기에 직면한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우리 기관과 신용보증기금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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