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프랑스 정부 시위 진압 비판…"군중 목소리 들어야"

문별님 작가 2023. 7. 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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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프랑스에서 알제리계 10대 소년 사망 사건으로 촉발한 시위와 관련해, 이란이 "프랑스 정부와 경찰은 폭력을 피하고, 군중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면서 프랑스 정부의 강경 진압을 비판했습니다. 


이란 정부는 또 "일부 유럽 국가들이 이주민들에게 차별적인 대우를 했고, 그런 잘못을 바로잡지 않았다"며 "이런 차별은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인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교통 검문을 피해 달아나던 알제리계 10대 소년이 경찰 총격에 숨진 사건으로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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