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모바일 채널 오픈…'e보험' 7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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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모바일 가입채널을 오픈하고 총 7종의 'e보험 상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디지털에 익숙한 3040세대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일상에서 발생하는 위험보장은 물론 주요 질병보장까지 각자 상황에 맞는 꼭 필요한 보장을 모바일로 직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보험 상품은 ▲암케어 ▲용종케어 ▲뇌·심장케어 ▲생활습관케어 ▲감염케어 ▲상해케어 ▲1년 저축보험 등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7종으로 구성됐습니다. e보험 가입자들도 전화와 대면 상담 등 모든 채널의 상담과 유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채널에서는 다른 가입자들의 생생한 후기를 참고할 수 있는 점도 눈에 띕니다. 보험 가입 고객들이 직접 남긴 가입 리뷰와 상품별 자주 묻는 질문 등을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보생명은 생활습관케어, 용종케어, 감염케어 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건강상담, 건강검진 우대 및 예약, 진료예약 대행 등이 가능한 '교보헬스케어 서비스 실속형'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모바일 채널 오픈으로 고객과이 소통 창구가 더 넓어졌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고객이 주도할 수 있는 편리한 디지털 고객 경험과 고객의 라이프 스테이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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