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5일 NC전 보이그룹 '더뉴식스 시구·시타 초청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NC 다이노스와 주중 홈 3연전 둘째 날 경기를 치른다. 히어로즈 구단은 이날 경기 전 시구와 시타 행사에 보이그룹 '더뉴식스(TNX)'를 초청했다고 3일 밝혔다.

그룹 멤버 중 은휘가 시구를 하고, 우경준이 시타를 맡는다.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는 그룹 멤버 전원이 공연을 펼친다.

더뉴식스는 지난 2021년 SBS 보이그룹 프로젝트 '라우드'를 통해 선발된 6인조 그룹이다. 가수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의 첫 보이그룹으로 주목받았다.

6인조 그룹 더뉴식스가 오는 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전 시구와 시타자로 선정됐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지난해 5월 'WAY UP'으로 가요계에 데뷔했고 지난달(6월) 미니 3집 앨범 'BOYHOOD'를 발매했다.

은휘와 우경준은 구단을 통해 "첫 시구와 시타를 히어로즈와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선수들이 부상 없이 좋은 경기 펼치길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