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측 “이준호·임윤아, 열애설? 사실무근”[공식]

MBC 가요대제전 스페셜 무대에 오른 이준호(왼쪽)와 윤아. MBC 제공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임윤아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3일 스포츠경향에 이준호와 임윤아 열애설에 대해 “두 사람은 친한 사이지만 열애설은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또한 임윤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도 “워낙 친한 사이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촬영 전부터 연인 사이이며, ‘킹더랜드’ 출연도 그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이준호와 임윤아는 데뷔 시절 2PM과 소녀시대로 함께 해왔으며, 이후 2년 연속 MBC ‘가요대제전’ 진행을 맡아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이준호와 임윤아는 ‘킹더랜드’에서 각각 구원과 천사랑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킹더랜드’는 매회 시청률이 상승 지난 2일 방송에서 12%(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