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한영, 2023년 파트너급 승진 인사...“혁신 주도할 인재 중용”
다양성 고려해 역량 검증된 여성 파트너급 6명 발탁
경영관리본부서 첫 여성 브랜드·마케팅 디렉터 배출
“회사 비전 맞는 전문성 갖춘 인재와 성장해 나갈것”
EY한영이 2023년 파트너급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회계감사, 세무, 재무자문 및 컨설팅 등 전 부분에서 고르게 이뤄졌다. EY한영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발굴할 역량을 갖춘 인재들을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신임 마켓부문대표에는 이복한 부대표가, 신임 경영관리본부장에는 유인상 부대표가 선임됐다. 감사부문 배상일, 전략·재무자문부문 박상은 등 2명이 부대표로 승진했다. 강석훈, 김동길, 권규한, 김진용, 심창용, 오관철, 오재영, 유정호, 이근희, 이상범, 이유창, 정용호, 조배건, 최동욱, 한도헌, 홍우철 등 16명은 전무로 승진했다.
신임 파트너급 승진 인사는 총 40명으로 이 중 33명이 파트너, 6명이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1명이 경영지원본부 디렉터에 선임됐다.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역량, 전문성이 검증된 여성 임원 여성 6명이 발탁된 것이 이번 인사의 특징이다. 또 회사 규모가 지속해서 성장하는 것에 발맞춰 내실을 다지기 위해 경영지원본부에서도 승진이 단행됐다. 특히 박경희 신임 브랜드·마케팅·커뮤니케이션 디렉터는 경영관리 분야에서 처음으로 배출된 여성 디렉터다.
박용근 대표는 이번 인사에 대해 “불확실성이 높은 시장 상황 속에서도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높은 성과를 견인한 임직원을 발탁했다”라며 “승진자들이 각자 위치에서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Y한영
◇마켓부문대표 ▲이복한
◇경영관리본부장 ▲유인상
◇감사부문 부대표 ▲배상일
◇전략·재무자문부문 부대표 ▲박상은
◇본부장
감사부문 ▲4본부 정용수 ▲5본부 김희영 ▲마켓 박정익
전략·재무자문부문 ▲마켓 민덕기(재무·자문본부장 겸임)
EY컨설팅 ▲피플어드바이저리서비스 김민수 ▲디지털이노베이션 이동현 ▲마켓 이광림 ▲테크놀로지엔터프라이즈서비스 정일권
◇전무
감사부문 ▲김동길 ▲김진용 ▲오재영 ▲유정호 ▲이유창 ▲조배건 ▲최동욱 ▲한도헌
전략·재무자문부문 ▲권규한 ▲심창용 ▲이근희 ▲이상범 ▲정용호 ▲홍우철
금융사업부문 ▲오관철 ▲강석훈
◇파트너
▲강기선 ▲강민석 ▲김기범 ▲김대하 ▲김성철 ▲김영진 ▲김주애 ▲김창국 ▲김태규 ▲김형범 ▲박지현 ▲손일상 ▲손준모 ▲신미설 ▲안형석 ▲여수동 ▲오동훈 ▲오수명 ▲우문호 ▲유재익 ▲이무형 ▲이보람 ▲이승현 ▲이재훈 ▲이진명 ▲이태훈 ▲전연권 ▲정수열 ▲정원상 ▲조석일 ▲주수진 ▲최상택 ▲한보연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김신호 ▲김태선 ▲박창민 ▲이병윤 ▲조혜수 ▲최민규
◇경영지원본부 디렉터
▲박경희(브랜드·마케팅·커뮤니케이션)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차 트렁크 틈으로 여자 머리카락이 보여요”…경찰 긴급 출동하니 - 매일경제
- 미국서 사고 싶은 브랜드 됐다…79만대 팔린 한국차 ‘최대 실적’ - 매일경제
- “10년만 버티면 법에서 없던 일”…이러니 수십억 세금 안낸다 - 매일경제
- “만져주면 담배 사다 줄게”…담뱃값에 팔리는 10대의 性 - 매일경제
- “라면 한끼도 편하게 못먹어”…300만명 빚 갚고나면 빈털터리 - 매일경제
- “화면이 2배”…갤럭시 Z플립, 접힌 채로 카톡·사진전송 가능 - 매일경제
- “신속 주유 서비스 2천원 별도 계산”…직접 넣겠다 했더니 ‘황당 답변’ - 매일경제
- “경례 안해”…병사 뼘 때린 전직 대령, 무죄 판결 뒤집힌 이유 - 매일경제
- '만병의 근원' 장시간 앉아 있기 … 사망확률 20% 높다 - 매일경제
- ‘Here we go!’ 직전인가? 이강인, PSG 미디컬 테스트 완료…구두 합의 완료, 이적 사인만 남았다 - M